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겨울 WFK봉사단을 운영하여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에서
한글 교육,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 프로그램으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부톤 섬에는 한글을 표기문자로 사용하고 있는 찌아찌아족이 살고 있는데요.
한글 교사 정덕영 선생님이 한글을 가르치고 계시며 작년 9월 한글 학교가 설립되었습니다.
찌아찌아 한글 학교에서는 한글 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한복을 나눔받고자 합니다.
또한 현지 보육원을 방문하여 위생고육 및 대청소 등 노력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이 보육원 아동들을 대상 의류도 나눔을 받으려 합니다.
모든 의류는 헌 옷이 아닌 새 옷이나 몇 회 입지 않은 깨끗하게 세탁된 옷을 나눔받고자 합니다. 나눔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센터로 연락주시고 방문하셔서 제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 겨울 따뜻한 안양시민분들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